KlingAI1.6 Renewal 클링으로 영상 만들기

KlingAI – 딥씨크의 도움으로 영상 생성하기

KlingAI에서 딥씨크로 작성한 한글 프롬프트로 영상 생성을 해 보았다.

미확인 물체가 도시 상공에 떠 있고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는 장면을 요청했다. 딥씨크에 내용을 넣고 프롬프트 사용 버튼으로 영상에 적용한 후 Generate 버튼을 눌렀다. 기존 사용 방식보다 속도와 내용에 있어 훨씬 정확하고 편리하다. LLM과 특정 서비스와의 협업은 이제 필수사항이 될 것 같다.

프롬프트를 별도로 학습할 이유도 없어졌다. 이제는 원하는 내용을 딥씨크에게 요구하기만 하면 된다.

프롬프트에는 미스터리한 빛이 있었는데 영상에는 빛은 확인할 수 없었다. 아직까지 디테일한 프롬프트를 영상에 반영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5초 영상 생성

 

그리고 생성된 영상을 익스텐드를 사용해서 연장해 보았다.

 

Extend 적용

연장 영상에서는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익스텐드 버튼을 누르자 좌측 메뉴 하단에 시계 아이콘이 켜져서 익스텐드 모드임을 확인시켜줬다. 생성 버튼을 누르자 10분 정도 소요시간이 표시되었다. 일반 5초짜리 영상은 3분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익스텐드 영상은 시간이 훨씬 길게 소요되었다. 생성 영상 프롬프트 하단의 시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현재 5초 연장이 허락된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영상이 생성되는데 10분이 필요하다고 표기되고 영상 생성 화면 윗부분에 Extend 글자가 보인다. 5초짜리 기존 영상에 이어 5초를 연장해서 총 10초짜리 영상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ref – video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연장에 사용한 원본 영상의 썸네일이 화면에 보인다.    

 

연장 1 – 10초 영상

리뉴얼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프롬프트와 상관없는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보아 모델의 큰 수준에는 별 진전이 없어 보인다.

 

연장 2 – 15초 영상

혹시 영상이 짧아서 프롬프트를 다 만들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5초를 더 연장해서 15초짜리 영상을 만들어 보았다. 35×3 = 105 Credits 소요. 클링아 잘하자. 지금 무지하게 참고 있다.

 

 

연장 3 – 21초 영상

그래 마지막이다. 돈 낭비 시간 낭비일 것 같지만. 역시 클링은 프롬프트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뭐 그렇게 복잡한 프롬프트도 아닌데 말이다. 35×4 = 140 Credits 소요. 자세히 보면 도시의 일부가 무너지고 잔해들이 움직이는 것이 조금 보인다. 억지감동. 아주 극적이지는 않다. 미확인 비행물체 상부도 파괴되어 있다? 더 이상은 무리다. 의미 없다.

지난번 뮤직비디오 제작 때도 말을 듣지 않는 클링으로 2주간 크레딧을 다 사용해 가면서 억지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짧은 영화제작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이럴 경우 한 가지 방법은 이미지 한 장을 사용하는 것보다 전후 2장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좀 더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과정이야 어찌 되든 결과적으로 영상의 마지막은 두 번째 이미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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